기사 (63,8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게 의자야? 희안하네~ 서울시는 가로변, 공원, 광장, 공개공지 등에 설치할 벤치와 의자의 디자인을 공모하고 입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모에는 총 461점(일반부 123점, 학생부 338점)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특히 디자인 관련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열기를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하늘울림-서울의 숨소리」란 주제로 응모한 최덕수, 유재홍, 좌경희(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4년)씨가 차지했다. 심사의 진행을 맡은 김영섭 심사위원장(성균관대학교 교수)은 “단순히 앉는다는 실용적 벤치의 개념을 뛰어넘어 장소와 공간을 흐르는 무형의 바람을 유기적 형상에 담아 여러 가지 형식의 소리 에너지로 만들어 낸다는 것은 형이상학적 개념을 형이하학적 언어로 단순히 치환하는 것 이상의 치열한 노력이 작가에게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17 09:53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세요! 서울시에서는 유통시장의 개방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지원하기위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창의사업을 오는 6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분야는 경영마케팅 분야와 시설확충 분야 2개분야이며,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효과가 큰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1억원까지(경영분야는 최대 5천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창의사업을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재래시장(인정․등록시장), 상점가 및 시장 활성화 구역으로서 ① 상인회, ②상점가진흥조합, ③사업협동조합, ④법인, ⑤시장관리자 중 어느하나의 사업주체를 보유한 시장이다.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생활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활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17 09:43 [Review]브라운관 엿보기~'내 남자의 여자' '개그 콘서트' ▲ © 문승희 기자 시대를 풍자한다 '개그 콘서트' 요즘 '개그 콘서트'를 보면 재밌게 박장대소를 하며 웃다가도 '흠칫'놀라게 된다. 한껏 웃고 넘길수 있는 개그인데 곱씹어 보면 시대를 비판하고 해학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진정한 개그의 의미를 찾게 된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중심을 잡지 못하는 개그 코너 '같기道', 핑클의 영원한 사랑 노래가 나오자 손목을 둥글게 말아쥐는 춤을 추며 이렇게 말한다. "이건 핑클도 아니고 ~ 두루마리 휴지 마는것도 아니여~' 같기도는 정치 문화등 문제들을 꼬집는 풍자개그의 한 유형이다. 실제로 같기도에 출연하는 개그맨 김준호는 같기도의 개그모습과 정치판이 크게 다를바 없다는 말을 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요즘은 너무 많은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17 04:46 [지방 나들이]한편의 그림같은 세상 '보성 녹차밭' ▲ © 문승희 기자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17 02:24 문자와 음성으로 바로바로! ▲ 통합메세지 전송 시스템 시민고객들이 신청한 각종 수도 민원의 처리상황(접수, 진행, 완료)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명현)는 『통합메세지 전송시스템』(UMS-Unified Message System)을 운영하여, 단수안내와 동파예방안내처럼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공지사항을 사전에 시민고객께 알려주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고객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수도계량기 교체’, ‘자동납부 신청’ 등 16종의 주요 수도 민원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민원접수·진행·처리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한 경우,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인터넷 조회 사이트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15 10:06 ‘서울 속 박물관 투어’ 떠나 보세요 ▲ 서울속 박물관 투어 © 천성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연중문화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속 박물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말에 개방하지 않았던 서울지역 주요 대학 박물관들이 네 번째 일요일을 개방해 문화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서울소재 33개 대학박물관 중 9개 대학박물관이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서울 속 박물관투어’는 박물관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서울의 크고 작은 박물관들을 전문 교육담당자의 안내를 받으며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7일에는 옹기박물관, 동아일보 신문박물관, 목인박물관,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 주제별 총 3개 코스로 구성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15 09:45 서울시립 '어린이병원' 새로운 탄생 국내유일의 장애아동 치료 전문병원인 시립아동병원이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향후 어린이종합병원 역할 수행에 걸맞는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2007.4.17「어린이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환아들을 위한 병실과 치료실을 대폭 확대하여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 © 한강타임즈 동 병원은 1948년 12월 서울보건병원으로 개원하여 1978년 현 위치(서초구 헌릉로 260)로 신축 이전한 이래 병원시설 노후화와 병실 및 치료시설의 부족 으로 2003년 병원 재건축(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14,913㎡)을 추진하여 ‘07.5.18 신축 건물로 이전, 진료를 개시한다. 금번 병원 신축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환아들이 입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수를 늘렸고(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15 04:19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도시 '벳부시' 벳부시오이타(大分)현에 위치하고 있는 벳부(別府)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원천수는 2.848개소로서 세계제일이며, 용출량은 1일 13만 6,571킬로리터로 일본에서 제일을 자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이타현으로 들어와서 벳부시로 접어들면 산과 도시안에서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이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벳부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벳부의 온천은 벳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칸나와, 칸가이지, 호리타, 가메가와등의 8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벳부의 온천은 역에서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번화가의 한가운데에도 있다. 그 중 대중목욕탕인 다케가와라 온천은 약 120년 전에 세워져 그 역사또한 오래 여행/레져 | 문승희 기자 | 2007-05-14 09:04 이기찬 9집[Repackage Album] 아티스트 : 이기찬발 매 일 : 2007-05-09장 르 : 발라드 왁스의 편안하고 완숙한 보컬이 더 해진 '세 사람'... 이기찬 9집[Repackage Album] “세 사람”은 이기찬이 일본에서 활동 하던 중에 우연히 거리에서 듣고 자신의 앨범에 넣어야겠다고 결심했던 곡으로 일본 가수 Kumiko의 'Sayonarawo watasikara' 의 커버 버전 곡이다. 이기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이 곡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고 있는 안타까움을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가사로 표현했고, 국내 가요에선 찾을 수 없었던 독특한 테마와 멜로디 구성에 이기찬의 섬세한 감정처리와 풍부한 보컬이 더해져 원곡보다 더 완벽 가요/음악 | 천성아 기자 | 2007-05-14 09:02 올림픽대로 운전자의 시야가 시원해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올림픽대로변 천호대교 ~ 한강철교까지 7.62㎞에 달하는 한강쪽 무성한 개나리를 구간별 지역여건과 수목의 상태를 감안하여 강 전정, 약 전정하거나 철쭉 및 조팝나무 등으로 수종을 교체하는 사업을 금년과 내년으로 나누어 정비할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 올림픽대로 개나리 수벽(樹壁)은 당초 차량운전자의 시선유도, 주변 경관 향상을 목적으로 식재되었으나 차를 타고 올림픽 대로를 다녀본 사람들은 한번쯤 도로변 바로 옆의 무성한 개나리 수벽으로 인해 시야가 지나치게 폐쇄되어 답답하다는 불편을 느꼈을 것이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우선 성수대교~동호대교 등 6개소 1.14㎞를 시범구간으로 선정하여 5월 14일부터 약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13 11:51 그남자 그여자 순진한 대학생 석원은 같은 대학을 다니는 윤정을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보고 첫눈에 반하여, 매일 다섯 정거장이나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와서 그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한편, 석원의 존재를 눈치챈 선머슴아 같던 윤정도 예전과는 달리 외모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또한, 평범한 샐러리맨인 석원의 형 영신은 같은 회사에 다니는 정옥을 사랑하지만 늘 바라보기만 하고, 정옥은 이상형과는 정반대인 영신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 또한 영신의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 조심스레 시작된 사랑을 예쁘게 키워나가는 그남자 그여자, 그들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연극/뮤지컬 | 천성아 기자 | 2007-05-13 10:23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1 승가고시도 안보고 스님행세 하다가 뒷덜미 잡혀 퇴마사의 길로 뛰어든 사기꾼 퇴마사와, 미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을 다니고 싶었지만 능력부족으로 서울 분교로 만족해야 했던 미모만 갖춘 평론가 지서린...그리고 그들을 섭외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짤리기 직전의 방송국 프로듀서... 이 들은 미스터리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라는 TV 프로그램을 위해 망우리의 한 흉가를 찾는다. 그 곳에서 사기꾼 퇴마사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된다. 흉가에 살고 있는 한 소녀와 엄마, 그리고 인우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인우를 통해 보게된다. 그 내용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프로듀서와 분석하는 평론가.... 연극/뮤지컬 | 천성아 기자 | 2007-05-13 10:18 달콤, 살벌한 연인 ▲달콤, 살벌한 연인 제 목 : 달콤, 살벌한 연인원 제 : 감 독 : 손재곤 주 연 : 박용우 , 최강희 , 조은지장 르 : 로맨틱 코메디 등 급 : 18세이용가 시 간 : 110 분출시일 : 2006/07/07 그녀! 나타나다... 대학 강사를 할 만큼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 황대우. 하지만 그에게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와 연애에 대해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있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그런 그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자 커플 들이 눈에 밟히고, 어느 날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다친 후에 커진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그런데 그녀가 나타났다. 아랫집으로 이사 온 지적이고 독특한 분위기의 여인 미나!!그녀! 사랑을 가르 연예 | 천성아 기자 | 2007-05-13 10:08 한국의 '짐캐리'를 꿈꾸는 남자 배우 김태범 연극 '머쉬멜로우'는 웃음과 감동과 눈물이 있는 공연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의 사랑의 메신저는 '아이러니'하게도 물건을 훔치러온 도둑이다. 냉혹한 현실의 무게에 짖눌려 서로를 외면해 버린 남자와 여자, 지난날 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끄집어 내어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도 역시 도둑의 몫이다. 마음을 찾아주는도둑........이라는 전제하에 공연을 관람하다 보면 관객들은 풍족한 물건들의 소유에 반해 자꾸만 잃게 되었던 사랑에 대한 허전함을 눈치채게 된다. 머쉬멜로우의 도둑 '박봉팔'은 관객의 머릿속을 노크한다. "당신도 까맣게 잃어버린 추억을 찾고 싶지 않나요?" 라고 말이다. 관객들은 도둑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고 할수도 없었던 지난 과거들을 찬찬히 꺼내기 시작한다 연극/뮤지컬 | 문승희 기자 | 2007-05-09 11:44 한강 미라클 수중다리 6월초까지 연장운영 ▲ © 한강타임즈 노들섬과 이촌지구 사이 300미터 철제다리…축제기간 중 17만여명 참여 하이서울페스티벌 기간 중 한강을 건너는 짜릿함을 안겨줬던'한강 미라클 수중다리'. 원래 축제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철거가 연기됐다. 축제기간 동안 다리를 건넌 이들은 약 17만명. 그러나 많은 이들이 수중다리를 건너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거나 체험을 포기하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에 서울시는 운영기간을 늘려 많은 이들이 한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강 미라클 수중다리’체험은 노들섬과 이촌지구 사이에 300미터 길이의 철제 다리를 맨발로 걷는 것으로, 다리 위에는 30cm 높이의 한강물이 흘러 실제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09 01:38 한강화장실의 변신 여성과 유아를 위해 공간 및 변기 수 증설 어느 화장실이나 남자화장실에 비해 여자화장실은 더 붐비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은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여성과 유아를 위한 화장실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화장실 갯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내부 공간도 여성친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 사업은 4억의 예산을 투입해 5월~12월, 공원 내 차량형 화장실 46개소 중 노후화된 21개소의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차량형 화장실은 남성용 변기를 119기에서 84기로 35기 줄이는 대신 유아용 변기 21기를 신설하고, 여성용 변기는 63기에서 77기로 14기를 확충한다. 따라서 리모델링 후 화장실 내부는 여성용 변기가 3기에서 4기로 늘어나고, 유아용 변기가 1기 추가로 신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09 01:36 [서울시]2006년도 예산성과금 3억1800만원 지급 창의시정으로 ‘세입 3234억원 늘리고, 예산 2982억원 절약’아낀 만큼 돌려주는 서울시의 예산성과금 제도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 또한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06회계연도에 걸쳐 예산절감과 수입증대를 이루어 낸 행정사례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별, 총 40건에 대해 3억180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시가 지난 2001년 도입한 예산성과금은 시 수입 증대 및 지출 절감을 이룬 사안에 대해 건당 1억원, 개인 2000만원 내에서 성과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우선 세입분야에서는 외국법인 편법 탈루 및 조세회피 세금 추징으로 189억원, 돌고래 수중쇼 개발 시행 1억2300만원,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 감소분 보전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09 01:33 웃다가 배꼽 조심!'오동추야 달이 밝아' ▲ © 문승희 기자 오는 20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에서 트로트가 어우러진 포복절도 코미디 '오동추야 달이 밝아'가 공연된다. 난리통에 사라진 남편을 오십년간 기다려온 한 여인과 그 여인을 오십년간 짝사랑해온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가 애절하고도 포복절도하게 시작된다. 민족의 상처를 웃음으로 치유하는 연기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속 깊이 짠한감정들이 들끓어 오른다. 분단의 고통을 극복하고 나아가 통일의 길을 열수 있는 단초를 제시하는 이 공연은 대학로 뒷골목에서 흥얼거리는 잔잔한 노랫말 처럼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든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2:05 '짱구'를 뮤지컬에서 만나다 뽀글한 파마머리와 느린 행동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던 개그맨 윤택이 짱구를 괴롭히는 악당 '파라다이스 킹' 이라고....? ▲ © 문승희 기자 (뮤지컬 '짱구는 못말려'에서 악당으로 변신한 개그맨 윤택)만화로만 친숙했던 '짱구는 못말려' 가 뮤지컬로 아이들을 만난다. 오는 25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짱구는 못말려'는 윤택의 출연도 화제가 되었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기획된 공연 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짱구와 친구들이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그리고 서울 시내 주요 공원을 순회하며 짱구와 함께 사진찍기 및 동영상 만들기, 온 오프라인을 통한 이벤트도 실시한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1:57 '비싼'와인 ~'싸게' 산다!! ▲ © 문승희 기자 연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데이트 또는 로맨틱한 식사자리에서 꼭 빠지지 않는 와인!하지만 가격이 비싼 와인은 소주처럼 평범하고 쉽게 마실수 있는 술이 아니다. 꼭 특별한 날에만 와인을 마실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벼룩 시장'이 열려 화제다. 와인 포털 와인21닷컴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07 서울 와인 벼룩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격부담으로 구입이 힘들었던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와인유통회사들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전 와인 재고를 정리할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 문의 (02-2231-4901)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1:33 "조선시대 책은 어디서 출판 했을까?" ▲ © 문승희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조선시대 책은 어디서 출판했을까?'라는 주제로 역사관 인쇄실에서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에 책을 출판한 곳과 출판한 연도등을 기록한 간기를 통해 접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는 교서관을 비롯한 중앙관청에서 출판한 중요 서적들과 지방관청 사원, 서원에서 출판한 책, 민간에서 판매를 위해 출판한 대표적인 책들이 전시된다. 오늘날 남아있는 책들 가운데 출판 연도와 장소를 알수 있는것은 많지 않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책들이 어디서 출판되었는지 짐작해 보는 것도 흥미있는 관람이 될것으로 보인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1:18 네 번째 <천원의 행복> "정통 클레식의 향연" 2007년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이 야심차게 기획한 2007 서울시민 문화충전 이 5월 21일(월) 네 번째 공연을 마련한다. 지난 1월15일(월) 첫 테이프를 끊은 은 3월 공연부터 추첨방식으로 바꾸어 평균적으로 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통국악과 현대음악, 탭댄스, 비보이까지 퓨전 무대를 선보였던 1월 공연에 이어, 3월 공연은 라디오 DJ 유열씨의 사회와 함께 부드럽고 달콤한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하였고, 4월 공연은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통무용에서부터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춤의 무대를 선보였다. 5월 21일(월) 프로그램은 “정통클래식의 향연”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며, 장윤성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서울시향의 힘찬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08 11:15 도로청소가 자동으로되네~? ▲ 올림픽로 분사노즐 © 천성아 기자 서울시는 2007년 5월 7일부터 도로 물청소 방법을 차량으로 하지 않고 도로 중앙에 배관을 묻어 물을 양쪽으로 뿌려서 도로에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하는 Clean-Road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의 도로 물청소 방법은 물탱크를 차량에 싣고 운행하면서 도로에 물을 뿌리는 방식이었으나, 시범 운영할 Clean-Road 사업은 지하철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도로 중앙에서 물을 분사하는 방식이다. 운영 장소는 태평로(광화문사거리~서울광장) 400m와 올림픽로(종합운동장 앞) 200m, 2개 구간 연장거리는 600m이다. 태평로는 도로 중앙에 분사노즐을 2m 간격으로 201개를 설치했고, 물은 노즐 양측으로 나오며 1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08 11:04 남극여행..그후[Landscape ; 멈춰진 시간 ] ▲ © 문승희 기자 매주 금요일은 갤러리 까페에서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이뤄진다. 또한 관람객들은 남극 자갈과 유빙으로 설치한 '얼음 꽃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을 선물받고 작가의 여행얘기에도 귀기울일수 있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1:01 지하철에 ‘교통약자 배려석’과 ‘낮은 손잡이’ 시범 설치 ▲ 손잡이 교체 전.후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08 1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55125522553255425552556끝끝
이게 의자야? 희안하네~ 서울시는 가로변, 공원, 광장, 공개공지 등에 설치할 벤치와 의자의 디자인을 공모하고 입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모에는 총 461점(일반부 123점, 학생부 338점)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특히 디자인 관련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열기를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하늘울림-서울의 숨소리」란 주제로 응모한 최덕수, 유재홍, 좌경희(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4년)씨가 차지했다. 심사의 진행을 맡은 김영섭 심사위원장(성균관대학교 교수)은 “단순히 앉는다는 실용적 벤치의 개념을 뛰어넘어 장소와 공간을 흐르는 무형의 바람을 유기적 형상에 담아 여러 가지 형식의 소리 에너지로 만들어 낸다는 것은 형이상학적 개념을 형이하학적 언어로 단순히 치환하는 것 이상의 치열한 노력이 작가에게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17 09:53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세요! 서울시에서는 유통시장의 개방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지원하기위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창의사업을 오는 6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분야는 경영마케팅 분야와 시설확충 분야 2개분야이며,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효과가 큰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1억원까지(경영분야는 최대 5천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창의사업을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재래시장(인정․등록시장), 상점가 및 시장 활성화 구역으로서 ① 상인회, ②상점가진흥조합, ③사업협동조합, ④법인, ⑤시장관리자 중 어느하나의 사업주체를 보유한 시장이다.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생활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활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17 09:43 [Review]브라운관 엿보기~'내 남자의 여자' '개그 콘서트' ▲ © 문승희 기자 시대를 풍자한다 '개그 콘서트' 요즘 '개그 콘서트'를 보면 재밌게 박장대소를 하며 웃다가도 '흠칫'놀라게 된다. 한껏 웃고 넘길수 있는 개그인데 곱씹어 보면 시대를 비판하고 해학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진정한 개그의 의미를 찾게 된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중심을 잡지 못하는 개그 코너 '같기道', 핑클의 영원한 사랑 노래가 나오자 손목을 둥글게 말아쥐는 춤을 추며 이렇게 말한다. "이건 핑클도 아니고 ~ 두루마리 휴지 마는것도 아니여~' 같기도는 정치 문화등 문제들을 꼬집는 풍자개그의 한 유형이다. 실제로 같기도에 출연하는 개그맨 김준호는 같기도의 개그모습과 정치판이 크게 다를바 없다는 말을 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요즘은 너무 많은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17 04:46 [지방 나들이]한편의 그림같은 세상 '보성 녹차밭' ▲ © 문승희 기자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17 02:24 문자와 음성으로 바로바로! ▲ 통합메세지 전송 시스템 시민고객들이 신청한 각종 수도 민원의 처리상황(접수, 진행, 완료)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명현)는 『통합메세지 전송시스템』(UMS-Unified Message System)을 운영하여, 단수안내와 동파예방안내처럼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공지사항을 사전에 시민고객께 알려주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고객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수도계량기 교체’, ‘자동납부 신청’ 등 16종의 주요 수도 민원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민원접수·진행·처리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한 경우,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인터넷 조회 사이트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15 10:06 ‘서울 속 박물관 투어’ 떠나 보세요 ▲ 서울속 박물관 투어 © 천성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연중문화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속 박물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말에 개방하지 않았던 서울지역 주요 대학 박물관들이 네 번째 일요일을 개방해 문화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서울소재 33개 대학박물관 중 9개 대학박물관이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서울 속 박물관투어’는 박물관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서울의 크고 작은 박물관들을 전문 교육담당자의 안내를 받으며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7일에는 옹기박물관, 동아일보 신문박물관, 목인박물관,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 주제별 총 3개 코스로 구성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15 09:45 서울시립 '어린이병원' 새로운 탄생 국내유일의 장애아동 치료 전문병원인 시립아동병원이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향후 어린이종합병원 역할 수행에 걸맞는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2007.4.17「어린이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환아들을 위한 병실과 치료실을 대폭 확대하여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 © 한강타임즈 동 병원은 1948년 12월 서울보건병원으로 개원하여 1978년 현 위치(서초구 헌릉로 260)로 신축 이전한 이래 병원시설 노후화와 병실 및 치료시설의 부족 으로 2003년 병원 재건축(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14,913㎡)을 추진하여 ‘07.5.18 신축 건물로 이전, 진료를 개시한다. 금번 병원 신축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환아들이 입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수를 늘렸고(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15 04:19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도시 '벳부시' 벳부시오이타(大分)현에 위치하고 있는 벳부(別府)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원천수는 2.848개소로서 세계제일이며, 용출량은 1일 13만 6,571킬로리터로 일본에서 제일을 자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이타현으로 들어와서 벳부시로 접어들면 산과 도시안에서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이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벳부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벳부의 온천은 벳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칸나와, 칸가이지, 호리타, 가메가와등의 8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벳부의 온천은 역에서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번화가의 한가운데에도 있다. 그 중 대중목욕탕인 다케가와라 온천은 약 120년 전에 세워져 그 역사또한 오래 여행/레져 | 문승희 기자 | 2007-05-14 09:04 이기찬 9집[Repackage Album] 아티스트 : 이기찬발 매 일 : 2007-05-09장 르 : 발라드 왁스의 편안하고 완숙한 보컬이 더 해진 '세 사람'... 이기찬 9집[Repackage Album] “세 사람”은 이기찬이 일본에서 활동 하던 중에 우연히 거리에서 듣고 자신의 앨범에 넣어야겠다고 결심했던 곡으로 일본 가수 Kumiko의 'Sayonarawo watasikara' 의 커버 버전 곡이다. 이기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이 곡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고 있는 안타까움을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가사로 표현했고, 국내 가요에선 찾을 수 없었던 독특한 테마와 멜로디 구성에 이기찬의 섬세한 감정처리와 풍부한 보컬이 더해져 원곡보다 더 완벽 가요/음악 | 천성아 기자 | 2007-05-14 09:02 올림픽대로 운전자의 시야가 시원해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올림픽대로변 천호대교 ~ 한강철교까지 7.62㎞에 달하는 한강쪽 무성한 개나리를 구간별 지역여건과 수목의 상태를 감안하여 강 전정, 약 전정하거나 철쭉 및 조팝나무 등으로 수종을 교체하는 사업을 금년과 내년으로 나누어 정비할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 올림픽대로 개나리 수벽(樹壁)은 당초 차량운전자의 시선유도, 주변 경관 향상을 목적으로 식재되었으나 차를 타고 올림픽 대로를 다녀본 사람들은 한번쯤 도로변 바로 옆의 무성한 개나리 수벽으로 인해 시야가 지나치게 폐쇄되어 답답하다는 불편을 느꼈을 것이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우선 성수대교~동호대교 등 6개소 1.14㎞를 시범구간으로 선정하여 5월 14일부터 약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13 11:51 그남자 그여자 순진한 대학생 석원은 같은 대학을 다니는 윤정을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보고 첫눈에 반하여, 매일 다섯 정거장이나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와서 그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한편, 석원의 존재를 눈치챈 선머슴아 같던 윤정도 예전과는 달리 외모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또한, 평범한 샐러리맨인 석원의 형 영신은 같은 회사에 다니는 정옥을 사랑하지만 늘 바라보기만 하고, 정옥은 이상형과는 정반대인 영신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 또한 영신의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 조심스레 시작된 사랑을 예쁘게 키워나가는 그남자 그여자, 그들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연극/뮤지컬 | 천성아 기자 | 2007-05-13 10:23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1 승가고시도 안보고 스님행세 하다가 뒷덜미 잡혀 퇴마사의 길로 뛰어든 사기꾼 퇴마사와, 미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을 다니고 싶었지만 능력부족으로 서울 분교로 만족해야 했던 미모만 갖춘 평론가 지서린...그리고 그들을 섭외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짤리기 직전의 방송국 프로듀서... 이 들은 미스터리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라는 TV 프로그램을 위해 망우리의 한 흉가를 찾는다. 그 곳에서 사기꾼 퇴마사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된다. 흉가에 살고 있는 한 소녀와 엄마, 그리고 인우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인우를 통해 보게된다. 그 내용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프로듀서와 분석하는 평론가.... 연극/뮤지컬 | 천성아 기자 | 2007-05-13 10:18 달콤, 살벌한 연인 ▲달콤, 살벌한 연인 제 목 : 달콤, 살벌한 연인원 제 : 감 독 : 손재곤 주 연 : 박용우 , 최강희 , 조은지장 르 : 로맨틱 코메디 등 급 : 18세이용가 시 간 : 110 분출시일 : 2006/07/07 그녀! 나타나다... 대학 강사를 할 만큼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 황대우. 하지만 그에게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와 연애에 대해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있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그런 그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자 커플 들이 눈에 밟히고, 어느 날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다친 후에 커진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그런데 그녀가 나타났다. 아랫집으로 이사 온 지적이고 독특한 분위기의 여인 미나!!그녀! 사랑을 가르 연예 | 천성아 기자 | 2007-05-13 10:08 한국의 '짐캐리'를 꿈꾸는 남자 배우 김태범 연극 '머쉬멜로우'는 웃음과 감동과 눈물이 있는 공연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의 사랑의 메신저는 '아이러니'하게도 물건을 훔치러온 도둑이다. 냉혹한 현실의 무게에 짖눌려 서로를 외면해 버린 남자와 여자, 지난날 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끄집어 내어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도 역시 도둑의 몫이다. 마음을 찾아주는도둑........이라는 전제하에 공연을 관람하다 보면 관객들은 풍족한 물건들의 소유에 반해 자꾸만 잃게 되었던 사랑에 대한 허전함을 눈치채게 된다. 머쉬멜로우의 도둑 '박봉팔'은 관객의 머릿속을 노크한다. "당신도 까맣게 잃어버린 추억을 찾고 싶지 않나요?" 라고 말이다. 관객들은 도둑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고 할수도 없었던 지난 과거들을 찬찬히 꺼내기 시작한다 연극/뮤지컬 | 문승희 기자 | 2007-05-09 11:44 한강 미라클 수중다리 6월초까지 연장운영 ▲ © 한강타임즈 노들섬과 이촌지구 사이 300미터 철제다리…축제기간 중 17만여명 참여 하이서울페스티벌 기간 중 한강을 건너는 짜릿함을 안겨줬던'한강 미라클 수중다리'. 원래 축제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철거가 연기됐다. 축제기간 동안 다리를 건넌 이들은 약 17만명. 그러나 많은 이들이 수중다리를 건너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거나 체험을 포기하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에 서울시는 운영기간을 늘려 많은 이들이 한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강 미라클 수중다리’체험은 노들섬과 이촌지구 사이에 300미터 길이의 철제 다리를 맨발로 걷는 것으로, 다리 위에는 30cm 높이의 한강물이 흘러 실제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09 01:38 한강화장실의 변신 여성과 유아를 위해 공간 및 변기 수 증설 어느 화장실이나 남자화장실에 비해 여자화장실은 더 붐비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은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여성과 유아를 위한 화장실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화장실 갯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내부 공간도 여성친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 사업은 4억의 예산을 투입해 5월~12월, 공원 내 차량형 화장실 46개소 중 노후화된 21개소의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차량형 화장실은 남성용 변기를 119기에서 84기로 35기 줄이는 대신 유아용 변기 21기를 신설하고, 여성용 변기는 63기에서 77기로 14기를 확충한다. 따라서 리모델링 후 화장실 내부는 여성용 변기가 3기에서 4기로 늘어나고, 유아용 변기가 1기 추가로 신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09 01:36 [서울시]2006년도 예산성과금 3억1800만원 지급 창의시정으로 ‘세입 3234억원 늘리고, 예산 2982억원 절약’아낀 만큼 돌려주는 서울시의 예산성과금 제도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 또한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06회계연도에 걸쳐 예산절감과 수입증대를 이루어 낸 행정사례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별, 총 40건에 대해 3억180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시가 지난 2001년 도입한 예산성과금은 시 수입 증대 및 지출 절감을 이룬 사안에 대해 건당 1억원, 개인 2000만원 내에서 성과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우선 세입분야에서는 외국법인 편법 탈루 및 조세회피 세금 추징으로 189억원, 돌고래 수중쇼 개발 시행 1억2300만원,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 감소분 보전 문화 | 김재태 기자 | 2007-05-09 01:33 웃다가 배꼽 조심!'오동추야 달이 밝아' ▲ © 문승희 기자 오는 20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에서 트로트가 어우러진 포복절도 코미디 '오동추야 달이 밝아'가 공연된다. 난리통에 사라진 남편을 오십년간 기다려온 한 여인과 그 여인을 오십년간 짝사랑해온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가 애절하고도 포복절도하게 시작된다. 민족의 상처를 웃음으로 치유하는 연기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속 깊이 짠한감정들이 들끓어 오른다. 분단의 고통을 극복하고 나아가 통일의 길을 열수 있는 단초를 제시하는 이 공연은 대학로 뒷골목에서 흥얼거리는 잔잔한 노랫말 처럼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든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2:05 '짱구'를 뮤지컬에서 만나다 뽀글한 파마머리와 느린 행동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던 개그맨 윤택이 짱구를 괴롭히는 악당 '파라다이스 킹' 이라고....? ▲ © 문승희 기자 (뮤지컬 '짱구는 못말려'에서 악당으로 변신한 개그맨 윤택)만화로만 친숙했던 '짱구는 못말려' 가 뮤지컬로 아이들을 만난다. 오는 25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짱구는 못말려'는 윤택의 출연도 화제가 되었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기획된 공연 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짱구와 친구들이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그리고 서울 시내 주요 공원을 순회하며 짱구와 함께 사진찍기 및 동영상 만들기, 온 오프라인을 통한 이벤트도 실시한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1:57 '비싼'와인 ~'싸게' 산다!! ▲ © 문승희 기자 연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데이트 또는 로맨틱한 식사자리에서 꼭 빠지지 않는 와인!하지만 가격이 비싼 와인은 소주처럼 평범하고 쉽게 마실수 있는 술이 아니다. 꼭 특별한 날에만 와인을 마실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벼룩 시장'이 열려 화제다. 와인 포털 와인21닷컴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07 서울 와인 벼룩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격부담으로 구입이 힘들었던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와인유통회사들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전 와인 재고를 정리할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 문의 (02-2231-4901)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1:33 "조선시대 책은 어디서 출판 했을까?" ▲ © 문승희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조선시대 책은 어디서 출판했을까?'라는 주제로 역사관 인쇄실에서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에 책을 출판한 곳과 출판한 연도등을 기록한 간기를 통해 접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는 교서관을 비롯한 중앙관청에서 출판한 중요 서적들과 지방관청 사원, 서원에서 출판한 책, 민간에서 판매를 위해 출판한 대표적인 책들이 전시된다. 오늘날 남아있는 책들 가운데 출판 연도와 장소를 알수 있는것은 많지 않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책들이 어디서 출판되었는지 짐작해 보는 것도 흥미있는 관람이 될것으로 보인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1:18 네 번째 <천원의 행복> "정통 클레식의 향연" 2007년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이 야심차게 기획한 2007 서울시민 문화충전 이 5월 21일(월) 네 번째 공연을 마련한다. 지난 1월15일(월) 첫 테이프를 끊은 은 3월 공연부터 추첨방식으로 바꾸어 평균적으로 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통국악과 현대음악, 탭댄스, 비보이까지 퓨전 무대를 선보였던 1월 공연에 이어, 3월 공연은 라디오 DJ 유열씨의 사회와 함께 부드럽고 달콤한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하였고, 4월 공연은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통무용에서부터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춤의 무대를 선보였다. 5월 21일(월) 프로그램은 “정통클래식의 향연”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며, 장윤성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서울시향의 힘찬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08 11:15 도로청소가 자동으로되네~? ▲ 올림픽로 분사노즐 © 천성아 기자 서울시는 2007년 5월 7일부터 도로 물청소 방법을 차량으로 하지 않고 도로 중앙에 배관을 묻어 물을 양쪽으로 뿌려서 도로에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하는 Clean-Road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의 도로 물청소 방법은 물탱크를 차량에 싣고 운행하면서 도로에 물을 뿌리는 방식이었으나, 시범 운영할 Clean-Road 사업은 지하철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도로 중앙에서 물을 분사하는 방식이다. 운영 장소는 태평로(광화문사거리~서울광장) 400m와 올림픽로(종합운동장 앞) 200m, 2개 구간 연장거리는 600m이다. 태평로는 도로 중앙에 분사노즐을 2m 간격으로 201개를 설치했고, 물은 노즐 양측으로 나오며 1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08 11:04 남극여행..그후[Landscape ; 멈춰진 시간 ] ▲ © 문승희 기자 매주 금요일은 갤러리 까페에서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이뤄진다. 또한 관람객들은 남극 자갈과 유빙으로 설치한 '얼음 꽃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을 선물받고 작가의 여행얘기에도 귀기울일수 있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08 11:01 지하철에 ‘교통약자 배려석’과 ‘낮은 손잡이’ 시범 설치 ▲ 손잡이 교체 전.후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08 10:00